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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forming Communities Through

Economic Development and Micro-Enterprise

김종성 목사
Mission Note
February 2023
몇 주 전에 뉴욕 Jackson Heights에 있는 Community 연합 감리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기회가 있었습니다. 연합감
리교회 선교사로 중앙 아시아의 카작스탄에서 사역을 했던 김 유민 목사님과 Prumeh 사모가 사역을 하고 있는 교
회 입니다. Jackson Heights는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30, 40년 전에는 한인들도 많이 거주했
던 지역 입니다. 지금은 히스패닉계 사람들과 아시아인, 그리고 동유럽에서 온 이민자들이 거주하며 생활 하고 있
습니다. 아직도 이민자들이 중심이 된 지역 답게 활기가 넘치고 삶의 에너지가 넘쳐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활기 찬 지역의 모습을 Community 교회 안에서도 볼수가 있었습니
다. 김 유민 목사 내외가 부임한 이후로 교회에는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
는데, 주일 예배에 참석 하는 인원 뿐만이 아니라 예배의 모습도 역동적으로
변화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예배를 드리면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찬양
팀이 음악을 인도하고, 말씀을 듣고 뜨겁게 기도하는 교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배는 영어로 드리는데, 김 유민 목사님에 의하면 교회 교인
들은 60개 이상의 나라에서 이민 온 이민자들이라고 합니다.

연합감리교회의 중앙 아시아 선교는, 2000년도 초반, 제가 UMC 선
교 본부에서 사역을 할때, 미주 한인 연합 감리교회들과의 협력 사역
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김 중언 목사님이 목회 하셨던
Flushing 한인 교회의 도움으로 카작스탄의 알마티에 선교 센터도 구
입을 해서 장기적인 선교의 터전을 마련할수 있었습니다.

중앙 아시아 선교는 Flushing 교회 이외에도 미주 한인 연합감리교회
와 깊은 관계가 있는데, UMC의 선교사들은 다 미주 한인 연합 감리교회에서 배출이 되었습니다. 김 유민 목사내
외 이외에도 박 희진 사모님 (Helen Park)도 선교사로서 사역을 하셨고, 지금은 조영철 목사님 내외께서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예배 후에는, 미국을 방문중에 있는 중앙 아시아 선교 감리사 Dmitrii Lysin 목사님과의 만남도 갖었습니다. 중앙
아시아 선교는 꾸준하게 성장을 해서, 이제는 현지인들의 지도력에 의해 사역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Lysin 감
리사는 30대 초반으로, 젊은 나이에 중안 아시아 전 지역에 있는 연합감리교회 사역들을 관장을 하고 이끌고 있습
니다. 오늘날 중앙 아시아 선교에 있어서, 젊은이들의 지도력과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
입니다.

중앙 아시아 선교는 이제까지 꾸준하게 발전을 해 왔고 현지인들의 지도력도 놀랍게 성장을 했습니다. 특별히, 대
부분의 교회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이들을 교회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자원
이 필요로 합니다. Hope5L2F는, 올해의 새로운 사역으로 중앙 아시아 청년 사역을 돕는 project를 시작 합니다.

저는 UMC 선교부의 staff로, 세계 여러 곳에서 새로운 선교지를 개척 할수 있는 영광스러운 경험을 했습니다. 그
여러 선교지들 중에, 중앙 아시아 선교는 항상 제 마음 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의미있는 선교지 입니다. 젊은이들
을 위한 전도와 지도력 개발을 통해서 중앙 아시아 선교가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 할수 있도록 함께 참여해 주
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